되는시간으로 미팅 잡으면 노쇼가 0%에요

스티비는 되는시간으로 고객인터뷰 합니다. 이번달 고객 인터뷰에 노쇼가 0% 입니다. 되는시간 알림톡 덕분입니다.

되는시간으로 미팅 잡으면 노쇼가 0%에요
이번달 고객 인터뷰에 노쇼가 0% 입니다. 되는시간 알림톡 덕분입니다.” (스티비 김민우PM)
stibee 김민우 PM

Q. 스티비와 민우님 소개 부탁드려요.

A. 스티비는 깔끔한 뉴스레터를 쉽고 빠르게 만드는 툴입니다.

스티비는 깔끔한 뉴스레터를 쉽고 빠르게 만드는 툴입니다. 아마 한국에서 보내지는 뉴스레터는 대부분 스티비로 만들어지고 있을걸요. ? 고객사 인터뷰하면서 가장 많이 전해 듣는 말이 스티비를 통해 받은 뉴스레터가 점점 많아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스티비를 알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2015년 스티비가 베타 테스트를 시행할 때부터 사용자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PM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Q. 왜 요즘 뉴스레터를 많이 사용할까요?

A. 정말 좋은 콘텐츠가 많아졌어요.

스티비는 한국에서 흔치 않게 흑자를 내는 팀입니다. 몇몇 팀의 뉴스레터가 눈에 띄는 성과가 보이니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리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NEWNEEK은 세상 돌아가는 신문 소식을 뉴스레터 형식으로 정보를 제공해주는 서비스인데 구독자 50만 명의 성공 사례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이슬아 작가의 일간 이슬아는 MZ세대의 가장 사랑받는 콘텐츠로 자리매김 했어요.

이러한 사례를 통해서 뉴스레터 형식의 이메일 정보가 스팸으로 직행한다는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훌륭하고 좋은 콘텐츠들이 많이 생겨서 인지도 모르죠.

NEW NEEK
일간 이슬아

Q. 현재 되는시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A. 되는시간은 제품 발견 차원에서 고객 인터뷰하고 있어요.

되는시간은 제품 발견 차원에서 고객 인터뷰하고 있어요. 제품 발견이란 제품팀에서 Product Manager, Product Designer, Software Engineer가 한 팀이 되어서 Product Discovery(찾는 과정), Product Delivery(전달 과정)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만들지 정하는 과정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보통은 2가지 방법이 있어요. 내부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것을 만들거나 고객이 요구하는 기능을 만들거든요. 스티비는 이 방법 중 고객들의 요구와 필요 사항을 지속해서 파악하는 과정이 필수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그 수단 중 가장 좋은 것은 고객 인터뷰죠.

일을 처음 시작할 때는 인터뷰를 진행하는 일도 일정을 조율하는 일도 힘들었습니다. 인터뷰를 위한 질문을 작성하고 답변에 대한 후속 질문들을 계속 이끌어 나가는 과정이 어려운 일이에요. 또 무엇을 정말로 원하는지를 끄집어내야 하는 일이 고민이 많이 되더라고요. 또 인터뷰 후 저의 확증 편향적 관점을 지우기 위해서 객관적으로 해석하는 별도의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면서 제품을 발견하고 있어요. 되는시간 사용한 뒤로 일정 조율 업무가 훨씬 수월해져 본래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생겼습니다. 오히려 고객들도 일정 조율의 시간이 단축되어서 좋아하더라고요.

Q. 되는시간이 없었다면 어땠을까요?

A. 되는시간이 없을 때는 캘린들리(Calendly) 를 사용했습니다.

되는시간이 없을 때는 캘린들리(Calendly) 를 사용했습니다. 불편한 점은 이메일 알림을 설정해 놓고도 안심이 되지 않았어요. 노쇼 걱정과 메일 스팸함으로 분류된건 아닌지 매번 불안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인터뷰 하루 전날 문자로 별도 리마인드했어요.

리마인드해야지 하고 신경 쓰고 있는 것과 개별적으로 보내야 하는 것 자체가 에너지가 많이 드는 일이었어요. 그리고 모든 인터페이스가 영어라서 예약을 진행하시는 분들이 영어에 익숙하지 않아 불편하다는 피드백도 많이 들었습니다. 예약자 입장에서 충분히 거부감이 들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해요.

Q. 되는시간 기능 중 가장 좋은 것은 무엇인가요?

A. 단연코! 카톡 알림 기능이요. ?

카톡 알림 기능이요. 한국 사람 중에 카톡 안 쓰는 사람이 거의 없잖아요. 또 중복으로 리마인더 메일, 문자가 가능해서 정말 안심이 돼요. 저는 보통 예약 시간 2시간 전 카톡 알림 쓰는데 노쇼에 대한 걱정이 없어요. 되는시간 덕분에 이번 달 고객 인터뷰 15번 했는데 노쇼 0%입니다.

Q. 앞으로 되는시간 계속 이용해주실껀가요?

A. 저는 물론이죠!

고객 인터뷰에 정말 많은 도움이 돼요. 스티비가 아마도 가장 빠르게 유료 전환하지 않았어요? 저희 몇 번째죠? ?